한국수입자동차협회, 산학협력 프로그램 MOU 체결
동아경제
입력 2013-12-13 09:16 수정 2013-12-13 09:17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및 13개 회원사는 지난 12일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는 12개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MOU 체결은 국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대학들과 협력을 통해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 자동차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13개 회원사와 12개 대학은 KAIDA산학협력 협의회를 구성해 상호 협력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예정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및 13개 회원사는 향후 자동차 정비 분야의 신기술 교육 제공, 커리큘럼 구성 참여, 차량 진단기 등의 교육 기자재 지원, 인턴십 제공, 기업 설명회 및 특강 개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12개 대학은 자동차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 능력을 비롯해 업무 수행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경영 지식 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며 우수 졸업생들을 우선적으로 13개 회원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은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인재가 양성되어 국내 자동차 업계의 고객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