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륜구동의 역동성 “마세라티, 올 뉴 콰트로포르테 S Q4”
동아경제
입력 2013-12-03 09:16 수정 2013-12-03 09:19
이탈리아 스포츠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최초의 사륜구동 모델 ‘올 뉴 콰트로포르테 S Q4’를 출시한다.
신차는 마세라티의 사륜구동 시스템 ‘Q4 시스템’을 적용해 주행 및 도로상황에 따라 엔진 토크를 재분배해 뛰어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Q4 시스템’은 일반 주행 시에는 구동력을 후륜에 집중시키다가 도로상황에 의해 후륜의 접지력이 약해지거나 고속 주행과 같이 높은 안정감과 접지력이 필요한 경우, 엔진 토크를 즉각적으로 전·후륜에 50대 50으로 재분배해 차량의 균형을 잡아주는 시스템으로 겨울철 눈길 및 빙판길에서도 운전자에게 탁월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올 뉴 콰트로포르테 S Q4에 탑재된 V6엔진은 최고출력 410마력, 최대토크 56.1kg·m, 최고 속도 284km/h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보인다. 또한 신형 자동 8단 ZF 변속기를 장착해 변속 자동 제어 소프트웨어가 운전자의 스타일과 노면 조건을 인식하고, 기어 변속 성향을 조절하여 다양한 변속 모델에 따라 구동력을 제어해 줌으로써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 FMK 관계자는 “마세라티 올 뉴 콰트로포르테 S Q4는 올 뉴 콰트로프르테 만의 강력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에 사륜구동 특유의 안정적인 주행능력을 더한 모델이다”라며 “눈길과 빙판길이 많은 겨울철 도로상황에서도 마세라티 특유의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기기에 가장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