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음소거 오열 “조인성 주먹물고 울기에 버금가는 연기!”
동아경제
입력 2013-11-29 11:14 수정 2013-11-29 14:35
사진=SBS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캡쳐
이민호 음소거 오열
배우 ‘이민호 음소거 오열’ 열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서 김탄(이민호)은 차은상(박신혜)이 강제 유학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이곳저곳을 다니며 차은상을 찾다가 마지막으로 함께 있었던 아파트에 온 김탄은 과거 김남윤(정동환) 회장의 말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연출했다.
하지만, 큰 슬픔에 빠진 김탄의 소리없는 눈물 연기를 본 누리꾼들 이 장면을 캡쳐해서 ‘이민호 음소거 오열’이란 말을 붙였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이민호 음소거 오열 너무 슬프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소리나는 것 보다 더 슬프네”, “이민호 음소거 오열, 조인성 주먹물고 오열하는 연기에 버금간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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