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 전용 쇼룸 “시승까지 한 번에”
동아경제
입력 2013-11-29 09:19 수정 2013-11-29 09:20
현대자동차는 오는 29일과 30일부터 각각 서울과 부산지역에서 신형 제네시스의 개발 스토리, 핵심 기술 설명과 더불어 차량 시승까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용 전시장인 ‘더 제네시스(The Genesis)’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는 신형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더 제네시스’ 전시장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비욘드뮤지엄’에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주간,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인포레’에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한다.
전시장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48개월 간 약 5000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개발한 제네시스의 개발 배경과 의의,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플루이딕 스컬프처 2.0)에 대해서도 소개함으로써 제네시스만의 브랜드 정체성까지 고객들에게 깊이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더 제네시스’에 전문 설명요원을 배치하고, 제네시스의 핵심 기술들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해 고객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방문 고객들에게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네시스의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네시스의 상품성을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지역별로 운영 중인 제네시스 프라이빗 쇼룸 전용 컨시어지(서울 02-516-3459/부산 051-747-0756)에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제네시스의 첨단 기술과 한 단계 발전한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전국 시승센터에 제네시스를 투입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모든 고객들이 제네시스의 놀라운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