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라이딩 “낚싯줄에 걸린 상어를 잡고 서핑을?”
동아경제
입력 2013-11-28 10:39 수정 2013-11-28 16:5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캡쳐
상어 라이딩
최근 상어를 껴안고 라이딩을 즐긴 남자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유튜브에 올라왔던 상어 서퍼(Shark surfer)영상이 다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첫 번째 사진은 폴리네시아 보라보라 인근의 바다에서 다이빙을 즐기던 젊은이들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헤엄치는 상어 지느러미 등을 잡고 바다 속을 질주 하는 장면이다.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사진은 상어 밑에서 상어를 끌어안은 채 찍힌 사진으로 상당히 위험해 보인다.
두 번째 사진은 서커스에서도 보기 힘든 장면으로 눈을 의심케 만든다.
한 남자가 대형 상어에 달린 줄을 잡고 서핑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이 조작이란 의심은 영상을 보는 순간 사라지게 된다.
오래전 유튜브에 올라와 370만 이상 카운트를 기록한 이 영상은 한 포토그래퍼가 서핑을 하기위해 미국 플로리다 뉴 서머나 해안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서핑보드와 상어 낚시채비를 한 낚싯대를 바다에 던진 후 물에 뛰어들어 서핑보드 위에서 낚시를 한다.
상어에 달린 줄은 낚싯줄인 것이다.
이 후 낚시를 물은 상어가 이끄는 힘으로 서핑을 즐기는 남성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 있다.
상어 라이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상어 라이딩, 스릴을 즐기려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 “상어 라이딩 미친거 아닌가?”, “상어 라이딩 서커스가 따로없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VJnxYsZNzwM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