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은 2인승 미니 스포츠카…혼다 S660
동아경제
입력 2013-11-22 14:29 수정 2014-05-09 18:14
S660은 혼다자동차가 오는 2015년 상용화를 목적으로 제작한 콘셉트카로 오픈 톱 스포츠 타입이다. ‘힘이 넘치는 총알’이라는 의미의 ‘Energetic Bullet’을 콘셉트로 공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꾸며졌다.
차명은 1962년 선보인 SPORTS360에서 머리글자를 따오고 660cc 엔진을 가졌다는 의미에서 ‘S660’으로 붙였다. 지난 2011년 소개됐던 EV-STER 콘셉트카와 디자인은 흡사하지만, 파워트레인은 EV에서 660cc 가솔린엔진으로 바뀌었다.
정확한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3기통 660cc 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 64마력을 발휘하고, CVT에 총 중량은 900kg가량으로 알려졌다. 지붕은 완전히 열려 차체로 들어가며, 휠 크기는 전륜 16인치, 후륜 17인치이다.
차체는 전장 3395mm, 전폭 1475mm, 전고 1150mm, 휄베이스 2285mm로 국내 경차 기아차 모닝(3595×1585×1485, 휠베이스 2385mm)보다 작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슈퍼 콕핏 타입으로 꾸몄다.
도쿄(일본)=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