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00년 전의 사랑 “고대 이집트 남자가수와 사제의 사랑”
동아경제
입력 2013-11-21 10:02 수정 2013-11-21 10:16
사진=맥쿼리대학교
4400년 전의 사랑
4400년 전의 사랑이 담긴 부조 유물이 발견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4400년 전의 사랑’이란 제목의 사진은 호주 맥쿼리 대학교의 고대문화연구센터가 공개한 것으로 미국 NBC 뉴스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되었다고 한다.
사진 속 부조물은 여자가 남자의 어깨위에 손을 올리고 서로 마주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들은 4400년전 이집트에 살았던 부부로 남자는 파라오 궁전에서 공연을 했던 가수 카하이이며 여자는 사제였던 메레티테스로 알려졌다.
부부는 카이로 인근 사카라에 있는 한 무덤에 묻혔고 그 곳에서 현재의 4400년 전의 사랑 부조 유물도 발견 됐다.
4400년 전 사랑 부조 유물은 피라미드시대 이집트에서도 아주 드물며 같은 종류의 유물은 소수만 남아 있다고 한다.
4400년 전 사랑 부조 유물을 본 누리꾼들은 “4400년 전의 사랑, 어떻게 이름까지 알아냈지?”, “4400년 전의 사랑 애잔하다”, “두 사람의 사랑이 느껴지는 듯하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지점토 씹는 맛” 투뿔 한우 육사시미 ‘충격’…“뿔 두개 달린 소 아니냐”
- ‘강북 햄버거 가게 돌진’ 70대 운전자, 불구속 송치
- 너무 생소해서? 한강 ‘한국어 호명’ 막판 무산된 까닭
- “수업 대신 탄핵 집회” 학생 메일에…“용기 내어 전진하길” 교수 답장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
- “두 달 새 2억 하락”…서울 대장 아파트값도 ‘주춤’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작년 北 경제성장률 4년만에 반등했지만…남북 GDP 격차 60배
- 작년 국민 1인당 개인소득 2554만원…서울 ‘2937만원’ 8년째 1위
- “외국인도 내년부터 네이버지도서 국내 식당-공연 예약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