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日 퇴폐업소 출입 의혹
동아경제
입력 2013-11-13 10:20 수정 2013-11-13 11:44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일본 퇴폐업소를 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12일 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에서는 이참 사장 일행과 동행한 용역업체 임원 말을 인용해 “이참 사장이 일본 관광회사 부사장의 초청을 받아 관광공사 용역업체 회장, 임원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해 도쿄에 위치한 ‘소프랜드’라는 퇴폐업소에 출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용역업체 임원은 자신의 상사로부터 이참 사장의 의사라며 성인업소를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관광공사 측은 이 사장의 공식 출장이 아닌 개인휴가였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업소는 일본에선 합법적 업체로 부적절한 관계는 없었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참 퇴폐업소 출입 사실일까, 윤정수 파산 신청 기사만큼 큰 일이네”, “이참 어쩌다가?”, “이참 퇴폐업소 출입 소문일 수도 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참 사장은 13일 오전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다이어트 콜라의 역습?…“아스파탐, 심장·뇌 손상 위험” 경고
23일부터 폰 개통에 안면인증…내년 3월부터 정식 도입
서울 아파트 월세, 올 3% 넘게 올라… 송파-용산은 6% 훌쩍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 동결…한전, 연료비조정단가 kWh당 5원 유지
- 12월 1~20일 수출 430억달러 6.8% 증가…반도체 41.8%↑
- 학원비 5년만에 줄였다… 고물가에 소비위축
- 부자아빠 “내년 최고 유망자산은 ‘이것‘…200달러까지 간다”
-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