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구한 개 “개가 엄마빙의 된 듯…용감하다”
동아경제
입력 2013-09-26 10:38 수정 2013-09-26 14:41
아기 구한 개
'아기 구한 개' 영상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기 구한 개'란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거친 파도가 치는 바다를 향해 아기가 기어가는데 한마리의 갈색 개가 뒤에서 빠르게 아기를 쫓는다.
그러더니 거친 바도가 무섭지도 않은지 파도를 등지고 아기를 바라보며 멀리 있는 엄마를 향해 짖는다.
영상 속 아기는 엄마가 한눈을 판 사이에 파도를 향해 기어갔던것. 자칫 잘못하면 파도에 휩쓸렸을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을 개의 도움으로 모면했다.
아기 구한 개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개가 똑똑하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기 구한 개 용감하다", "아기 구한 개, 이럴땐 동물이 사람보다 낫다", "아기 구한 개, 엄마가 그 개님께 평생 고마워 할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T1TkuZyHB7I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