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발 고래 화석 발견…“귀중한 자료 될 것”
동아경제
입력 2013-09-21 10:45 수정 2013-09-21 10:49
네발 고래 화석 발견이 화제다.
지난 14일 유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과거 육지를 걸어다니던 네발 고래 화석이 발견됐다.
약 4000만 년 전의 시간이 흐른 것으로 보이는 고래 화석은 지구의 진화 과정에 큰 증거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살라스 박사는 “5200만년~4000만년 전 사이에 고래가 육지보다는 바다에서 살게 된 것 같다”면서 “이번 화석은 고대 포유류와 양서류, 해양생물 사이에 진화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연구 자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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