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운전하기 힘들겠네”

동아경제

입력 2013-09-13 09:34 수정 2013-09-13 10:28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 등에서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과 글을 보면, 뒷자리에서 운전 할 수 있도록 운전대를 뒷좌석 가운데로 옮기는 작업과정을 사진과 함께 올려놓았다.

중요한건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라는 제목과 달리 정작 ‘방탄차량은 아니며, 아랍에서는 부호들이 앞좌석을 선호하기 때문에 닛산 SUV 차량의 운전석을 뒤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고 설명했다.

운전석을 뒤로 옮긴 앞자리에는 조수석과 동일한 소형 모니터가 자리잡았으며, 기어박스와 계기판은 조수석 뒷자리로 자리를 옮겼다.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별의 별 사람들이 다있네”, “뒷좌석에서 운전하는 방탄 자동차, 불법 아닌가?”, “운전하기 힘들겠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