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독일 공대, 벨로스터 닮은 콘셉트카 ‘인에코’ 공개
동아닷컴
입력 2013-09-06 14:54 수정 2013-09-12 13:24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는 5일(현지시간) 독일 드레스덴 경량 공학·고분자 기술 공과대학(Dresden Institute of Lightweight Engineering and Polymer Technology)이 자체 개발한 전기 콘셉트카를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콘셉트카는 배터리를 이용해 움직이는 스포티한 소형 쿠페 모델로 외관의 전체적인 모습은 현대차 벨로스터를 닮았고 후면은 폴크스바겐 시로코와 흡사하다.
콘셉트카는 전장 4200mm, 전폭 1870mm, 전고 1400mm 크기이고, 가볍고 강도 높은 탄소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차체를 구성해 리튬이온 배터리팩 무게까지 합쳐도 차량 중량은 900kg에 불과하다.
이 차는 90kW 전기 모터를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7.5초에 도달하며, 최고속도 160km/h로 달린다.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주행 환경에 따라 최고 14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