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포르쉐 918스파이더 하이브리드, 887마력에 제로백 2.8초
동아경제
입력 2013-09-04 13:51 수정 2013-09-11 13:51
사진출처=월드카팬스
포르쉐가 오는 12일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918스파이더 양산형 모델을 공개한다.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월드카팬스는 3일(현지시간) 포르쉐가 ‘2010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던 918스파이더의 콘셉트카의 양산형 모델을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포르쉐가 맥라렌 P1과 라페라리의 경쟁모델로 내세워 출시할 918스파이더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각각 156마력, 129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모터 2개, 6.8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함께 608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V8 4.6리터 가솔린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887마력에 최대토크 81kg·m를 발휘한다. 또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2.8초, 200km/h까지 7.9초가 소요된다.
포르쉐는 “918스파이더가 인상적인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3.3리터의 연료로 100km를 주행하고 1km당 7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