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모터쇼]432마력 V8엔진 탑재한 신형 카마로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8-22 15:57 수정 2013-09-11 14:02
사진출처=지모토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지모토는 21일(현지시간) 쉐보레가 다음달 열리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데뷔를 앞두고 카마로 부분변경 모델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신차는 보닛 벤트, 헤드라이트, 라디에이터 그릴, 수평 테일램프, 디퓨저 등이 새롭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차에는 최고출력 432마력의 6.2리터 V8엔진을 탑재했고 6단 수동 혹은 자동 변속기를 맞물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4초에 도달한다.
신차의 내부에는 헤드업디스플레이, 7인치의 고해상도 터치스크린과 함께 쉐보레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마이링크를 적용했다.
신차는 올해 말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쿠페형은 3만5320파운드(한화 6190만 원), 컨버터블형은 4만320파운드(한화 7067만 원)이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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