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5]한경일, 본명 박재한 달고 참가…‘내 삶의 반’ 음원차트 진입

동아경제

입력 2013-08-17 11:05 수정 2013-08-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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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5 연일 화제 만발
한경일, 박재한 본명 달고 참가


케이블 방송 엠넷(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5’ 2회분에서 낯익은 얼굴이 다수 등장해 화제다. 방송 후 ‘내 삶의 반’은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등 후폭풍이 거세다.

16일 방송된 ‘슈퍼스타 K5’에서는 과거 한경일이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했던 도전자가 ‘박재한’이라는 본명을 들고 오디션에 참가했다.

한경일은 지난 2002년 ‘한 사람을 사랑했네’로 데뷔해 인기를 끌었다. 그 후 ‘내 삶의 반’, ‘이별은 멀었죠’, ‘슬픈 초대장’ 등의 노래를 통해 꾸준히 가수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내 삶의 반‘은 음원차트 상위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재한은 짧게 소개된 방송에서 “가수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현실은 아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다. 심사위원님들도 역시 날 못 알아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재한의 합격 여부는 다음주 3회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 분에서는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의 자녀 차정민이 참가한 모습을 비췄다. 차정민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지만 아쉽게 탈락했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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