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복판에 뚝 떨어진 여학생…무슨 사연이?
동아경제
입력 2013-07-24 13:04 수정 2013-07-26 11:45
사진=해당영상 캡쳐
차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이 고속도로 한복판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21일 보배드림 게시판에 '남해고속도로 한중간 여학생사고영상'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 안에서 운전석 뒷 쪽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도로 위로 떨어지자 뒤따라오던 차량이 급히 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글쓴이는 "떨어진 여학생의 팔주위가 까지고 얼굴에 혈흔이 보였지만 여학생은 다행히 2차 사고 없이 무사히 차량에 탑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다, 마티즈도 잘 피했고 후속 차량들도 정차 잘했다”, “어쩌다 떨어진거지?”, “문이 제대로 안잠겨 있었나보다”, “정말 아찔하다. 내가 마티즈 차량 운전자였다면 울었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tvpot.daum.net/v/v299709cPoPZJcAJlPJUNJI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