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 가져
동아경제
입력 2013-07-18 10:12 수정 2013-07-18 10:12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7일 오후 부산공장에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 고용환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위원장 및 노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2013 임금 및 단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로써 르노삼성자동차는 자동차 업계 처음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마무리 하였다.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양측은 지난 8일 기본급 동결, 격려금 지급, 연차 18일 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합의안을 도출했으며, 12일 진행된 찬반 투표 결과 51.5% 찬성으로 최종 타결됐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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