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서 ‘소형 SUV’ 추가 예정…제원은?
동아경제
입력 2013-07-16 15:37 수정 2013-07-16 15:47
사진출처=에드먼드닷컴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투싼과 싼타페에 이어 세번째 크로스오버 차량을 추가해 이 부문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에드먼드 닷컴은 15일(현지시간)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 존 크라프칙(John Krafcik)이 크로스오버 차량 라인업에 세 번째 차량 추가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 크라프칙은 “전 세계적으로 크로스오버 차량 시장이 활성화 됐다”면서 “현대차는 그 안에서 점유율이 매우 떨어져 이 부문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대는 미국 세단 시장의 7%를 차지하고 있지만 트럭 부문 점유율은 2%에 그친다. 현지에서는 연료 배출량과 연비를 고려하여 크로스오버, SUV를 모두 트럭으로 분류한다.
아직까지 신차에 대해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지만 투싼보다 작은 크기의 크로스오버 차량이 추가될 것이라고 매체는 예상했다.
한편 현대·기아차 중국사업 총괄 관계자는 지난 4월 소형 SUV를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