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안티포그 필름 출시 99.9%의 항균력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3-07-01 11:41 수정 2013-07-01 11:41
세화피앤씨의 DF김서림방지필름 6종은 첨단 나노기술과 세라믹 코팅기술을 이용해 온도, 습도, 증기압, 포화증기압 등 수분의 결로 현상으로 발생하는 김서림을 방지한다.
또한 경사각 10도 미만으로 퍼진 물이 자연스럽게 유리표면에 묻어 있는 먼지 등의 오염물을 씻어주는 자체 세정 기능을 지원한다. 광학용 실리콘 점착제를 사용해 차량의 유리나 욕실의 거울 등을 보호하고, 자가흡착 방식을 적용해 뛰어난 부착력과 용이한 탈부착이 가능하다.
특히 DF김서림방지필름은 99.9%의 항균력을 지원하며 이 기능은 미국FDA의 항균력테스트를 통과했다. 아울러 유럽 우수품질(EM)규격, KS성능규격테스트도 통과해 기술력과 성능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제품가격은 차량용 9000원~3만 원대, 욕실용은 6000원~1만8000원대이다.
세화피앤씨 황병우 전무는 “그 동안 김서림 방지 시장은 높은 기술 장벽으로 거의 수입에만 의존해왔지만, 세화피앤씨는 국산 김서림 방지 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서 “앞으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수출 증대에도 노력해 기술력을 보유한 토종효자 기업으로 이름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화피앤씨는 범용 갤럭시노트2, 아이폰5, 갤럭시S3용 프라이버시(정보보호) 케이스와 갤럭시S4 및 옵티머스G 프로용 ‘프라이버시(정보보호)’ 필름과 충격방지용 ‘안티쇼크’ 필름을 출시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