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차가 바로 2014년형 포르쉐 ‘911 GT2’ 공격적!

동아경제

입력 2013-06-27 16:49 수정 2013-06-2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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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형 포르쉐 ‘911 GT2’ 모델이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에서 테스트중인 모습이 최초로 포착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Worldcarfans)는 26일(현지시간) 거의 위장을 하지 않은 채 테스트중인 911 GT2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신차는 ‘GT3’모델과 유사하지만 넓어진 휠 아치 및 후방 휀더, 대형 공기 흡입구 등을 통해 차별화했다. 또 공격적인 형태의 범퍼, 눈에 띄는 후방 윙, 중앙에 장착된 듀얼 배기 시스템 등이 주요 특징이다.

엔진은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70kg.m의 3.8ℓ6기통을 장착,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맞물려 후방 휠에 동력을 전달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약 3초 만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322km/h를 자랑한다.

포르쉐 911 GT2는 내년 초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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