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짜리 버림받은 슈퍼카…안타까운 사연은?
동아경제
입력 2013-06-21 09:18 수정 2013-06-21 09:42
‘찬밥’ 신세를 받고 있는 고급 슈퍼카 한 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림받은 슈퍼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버림받은 슈퍼카’ 사진에는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한 스포츠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차량은 먼지가 수북이 쌓여 오랜 기간 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후방 유리에는 “차를 사용하지 않을 거면 팔아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버림받은 슈퍼카’는 포르쉐 GT2RS로 가격이 무려 2억 원이 넘는다. 최고 속도는 330km/h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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