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니콜 키드만, SM5 타고 레드카펫 등장
동아경제
입력 2013-05-20 11:30 수정 2013-05-20 12:00
르노삼성자동차가 래티튜드(Latitude)라는 이름으로 유럽시장에 수출하는 SM5가 이달 말까지 열리는 제66회 칸영화제 의전 차량으로 세계적인 스타들을 태운다.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세계적인 스타들의 에스코트를 맡는다.
20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승차감과 정숙성을 인정받아 온 프리미엄 중형 세단 SM5가 칸영화제 의전차량으로 지원돼 니콜 키드만, 알렉 볼드윈, 브래드 피트 등 세계적인 영화배우들을 태웠다.
르노그룹은 1983년 르노30(Renault 30) 모델 15대를 칸영화제 레드카펫으로 이동하는 스타들의 의전 차량으로 제공하기 시작해 올해로 31년째 칸영화제에 의전 차량을 제공해 오고 있다. 르노 그룹은 올해도 SM5 모델을 포함해 200여대의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이번 칸영화제에서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서 QM3라는 이름으로 출시 될 모델인 캡처 8대가 전시돼 세계적 영화배우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된다. 전기차 트위지(Twizy)와 조이(ZOE)도 칸 영화제 전시 및 의전 차량으로 제공됐다.
제66회 칸 영화제는 프랑스 남부 지방 칸에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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