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이 선호하는 배우자’ 1위, 남성은 ‘외모’, 여성은?
동아경제
입력 2013-05-17 13:43 수정 2013-05-17 13:49
사진 출처= 바로연 제공
‘돌싱’이 선호하는 남녀 배우자 1위로 ‘경제력 있는 남성 재력가’와 ‘뛰어난 외모의 여성’이 각각 꼽혔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CEO 이무송)은 재혼회원 2021명(남1045명, 여976명)을 대상으로 ‘돌싱이 선호하는 배우자 감’에 대한 설문을 실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음을 지난 16일 밝혔다.
설문 조사 결과 재혼 남성회원 응답자 중 57.6%는 ‘뛰어난 외모의 여성’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34.3%는 ‘넓은 이해심’, 8.1%는 ‘생활력’을 각각 배우자감으로 꼽았다.
반면 재혼 여성회원의 43.6%는 ‘경제력 있는 재력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넓은 이해심’(35.8%), ‘따뜻한 자상함’(20.6%)이 각각 뒤를 이었다.
바로연측은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재혼시장의 흐름을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인 소규모 커뮤니티 미팅파티를 개최하는 등 “현실적인 성혼이 이뤄질 수 있는 재혼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 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