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고급 정비인력 양성 “훈련생 모집”
동아경제
입력 2013-04-30 09:52 수정 2013-04-30 09:56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자사의 전문 정비인력 양성 프로그램 AMT(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의 훈련생을 모집한다.
AMT는 독일 본사 교육 시스템을 국내 환경에 맞게 도입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2006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2012년까지 총 64명의 공인 정비인력을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일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모집하는 7기 훈련생들은 오는 7월부터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총 18개월 동안 차량 정비를 위한 시스템 및 기초 진단 등의 교육을 받은 후, 공식 서비스센터로 파견돼 추가 현장 실습을 하게 된다.
교육 참가자는 졸업 후 평가를 거쳐 공인 유지보수 테크니션(CMT Certified Maintenance Technician)의 자격을 얻을 수 있으며,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이 진행되는 18개월 동안 일정액의 급여가 지급되고 향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제품 및 기술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로, 남녀 구별 없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5월 20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각 지역 공식 딜러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홈페이지(www.mercedes-benz.co.kr)의 뉴스 및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