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두시 직장인… “지금 졸리신 분?”
동아일보
입력 2013-04-24 16:05 수정 2013-04-24 16:05
오후 두 시 직장인
'오후 두시 직장인'을 연상시키는 강아지가 온라인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23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후 두시 직장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오후 두시 직장인' 영상에서는 퍼그로 보이는 강아지가 바닥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은 채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담겨있다. 결국 강아지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바닥에 머리를 찧고 말았다.
누리꾼들은 점심을 먹은 뒤 2시 쯤 식곤증이 몰려오는 직장인과 같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오후 두 시 직장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오후 두 시 직장인, 나만 졸린 게 아니었어", "오후 두시 직장인, 강아지가 부럽구나", "오후 두시 직장인, 졸려도 상관없으니 취직만 됐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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