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모토라드, 라이딩 스쿨 개최 “면허 취득 지원”
동아경제
입력 2013-04-24 13:29 수정 2013-04-24 13:31
BMW코리아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모토라드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BMW그룹코리아 부품물류센터에서 ‘라이딩 스쿨 2013’을 개최한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라이딩 기술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이론과 실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기초적인 차량 조작부터 주행, 기어 조작, 제동, 회전, 장애물 통과 등으로 모터사이클 주행에 필수적인 기술들을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BMW 모터사이클을 구매한 신규 고객에 한하며, 제1기 라이딩 스쿨은 다음달 11일에 열린다. 신청 기한은 5월 6일까지며, 선착순 15명까지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이메일(motorradkorea@gmail.com) 또는 전화(02-6007-8668)로 하면 된다.
참가비 2만 원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에 전액 기부돼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나눔학교’의 교복 지원 프로그램에 쓰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BMW 모토라드 라이딩 스쿨 수료증을 제공한다.
한편, BMW모토라드는 면허 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BMW 이지라이드 라이센스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대상은 2종 소형 면허 취득 후 3개월 이내 BMW모토라드 공식 딜러에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 한하며,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BMW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모토라드 고객이 모터사이클 구매와 더불어 안전한 라이딩 기술까지 함께 배워 더욱 즐겁게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BMW모토라드는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지속해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지향적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한계왔다” 문닫는 중기…올 파산신청 1745곳 ‘역대최대’
- 고금리에 꽁꽁 언 투자… 초중기 스타트업, ‘죽음의 계곡’서 허덕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