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640i그란쿠페 3가지 매력
스포츠동아
입력 2013-03-26 07:00 수정 2013-03-26 07:00
BMW 640i 그란쿠페. 사진제공|BMW코리아
● 디자인|활동적인 우아함 & 독보적인 아우라
BMW 최초의 4도어 쿠페로 날렵하면서도 역동적인 우아함이 시선을 잡아끈다. 낮은 전고와 뒤쪽을 향해 뻗은 BMW 특유의 측면 라인 그리고 활 모양으로 흐르는 루프라인 등을 통해 4도어 모델의 새로운 미학적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 기존 6시리즈 쿠페보다 113mm 더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뒷좌석 레그룸도 한층 편안해졌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460리터에서 최대 1,265리터까지 확장 가능해 실용성을 겸비했다.
●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다이내믹과 효율성
직렬 6기통 가솔린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20마력, 최대토크 45.9kg·m의 출력을 발휘한다. 스포츠 8단 자동변속기와 에코 프로모드가 포함된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컨트롤(Driving Experience Control)이 장착돼 드라이빙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 혁신적 기술|다양하게 선택 가능한 독점 기술
BMW 6시리즈 그란 쿠페에는 다이내믹 댐퍼 컨트롤 외에도 전자조절식 가죽시트, 오토매틱 4존 에어 컨디셔닝, 제논 헤드라이트, 19인치 경합금 휠과 하이파이(Hi-Fi) 스피커시스템을 갖춘 라디오 프로페셔널(Radio Professional), 자동으로 밝기가 조절되는 아웃사이드 미러와 룸미러 등을 갖췄다. 기본장치 외에도 BMW만의 다양한 옵션 선택이 가능해 운전자의 개성에 따라 차량을 꾸밀 수 있다. 가격은 BMW 640i 그란쿠페가 1억900만원, 640i 익스클루시브는 1억361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트위터 @sereno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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