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600마력 하이브리드 수퍼카 양산 가능성 높아…
동아경제
입력 2013-03-20 10:16 수정 2013-03-20 10:47
아우디 R10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예상 렌더링(디자인 전공 학생의 콘셉트카 연구). 사진 출처= 월드카팬스
아우디가 R10 디젤-전기 하이브리드 수퍼카를 개발한다.
영국 자동차 매거진 오토카(Autocar)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신형 수퍼카는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에 토크벡터링(부드러운 코너링을 유도하는 기술)을 적용한다.
외관은 ‘R18’ 모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으며, 신형 탄소섬유 모노코크(차체와 차대가 일체가 된 차의 구조)를 적용했다.
신차는 기존대비 향상된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9.53kg.m의 3.0ℓ V6 디젤엔진을 탑재, 두 개의 모터(전동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99.5kg.m의 성능을 낼 것으로 보인다.
신차는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양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