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이무영 “맥스크루즈, 공간 활용 인상적”
동아경제
입력 2013-03-12 16:29 수정 2013-03-12 16:36
현대자동차 ‘맥스크루즈’의 1호차 주인공으로 영화감독 이무영 씨가 선정됐다.
현대차는 12일 울산 4공장에서 ‘맥스크루즈(MAXCRUZ)’ 1호차 전달식을 갖고 전국 현대차 판매 거점을 통해 맥스크루즈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회사 관계자들과 이 감독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맥스크루즈 생산 공헌 우수사원 시상, 1호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은 영화감독 이외에도 시나리오 작가, 대중음악 평론가로 문화계 전반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소년 천국에 가다’ 등이 있다.
현대차는 평소 가족과 함께 캠핑, 여행 등 레저 활동을 활발히 즐기며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이는 이 감독이 맥스크루즈의 이미지와 적합하다고 판단,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세련된 스타일, 뛰어난 공간 활용성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가족과 함께 하는 여가 생활에 맥스크루즈가 동반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감독과 그의 가족들은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울산 4공장 김길수 ‘품질명장’으로부터 직접 맥스크루즈 1호차를 전달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맥스크루즈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차량을 직접 전달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고급 세단 수준의 고급감과 넉넉한 실내공간을 갖춘 프리미엄 대형 SUV 맥스크루즈의 뛰어난 상품성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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