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당첨된 차…평생 쓸 운 다 쓴 사람 2탄?
동아경제
입력 2013-03-11 16:00 수정 2013-03-11 16:02
‘복권 당첨된 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복권 당첨된 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등장했다.
‘복권 당첨된 차’라는 게시글에는 아찔한 사고를 담은 사진이 한 장 등록됐다. 사진에는 거대한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차량을 덮친 모습이 담겨 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가로수의 ‘굴곡’ 부위에 차가 위치해 있어 천만다행 차량이 부서지는 화를 면했다는 점이다. 게시글의 제목이 ‘복권 당첨된 차’인 이유는 복권이 당첨된 확률만큼이나 어렵게 화를 면했다는 의미인 것.
‘복권 당첨된 차’ 게시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복권 당첨된 차, 운 정말 좋으셨네요”, “복권 당첨된 차, 무슨 일이 있었길래 가로수가 저렇게 처참하게” "복권 당첨된 차, 저 사고를 막기 위해 나무는 30년전부터 저렇게 자랐나보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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