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3년형 ‘씨드 GT’, ‘프로씨드 GT’ 공개 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3-03-07 15:57 수정 2013-03-07 16:47
2013년형 기아 프로씨드 GT. 출처= 오토블로그
기아자동차가 2013년형 ‘씨드 GT(5도어)’ 해치백과 ‘프로씨드 GT(3도어)’ 쿠페를 6일(현지시간)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
두 모델은 공통적으로 1.6ℓ GDI(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고 6단 수동변속기와 조합을 이뤄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6.33kg.m의 성능을 낸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7.7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30km/h다. 연비는 13.48km/ℓ, 이산화탄소는 171g/km을 배출한다.
두 모델 모두 현행 대비 한층 공격적인 모습에 18인치 합금 휠, 붉은 계열의 브레이크 캘리퍼와 신형그릴, 안개등, LED 주간주행등 등을 적용했다. 내부는 독일 카시트 전문 브랜드 레카로(Recaro)의 스포츠 시트를 적용하고 7인치 TFT 스크린 계기판을 장착했다.
2013년형 기아 씨드 GT.
기아차는 5월부터 ‘프로씨드 GT’를 기아차의 슬로바키아 질리나 공장에서 생산, 6월께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약 370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외신들은 예상하고 있다. ‘프로씨드 GT’의 출시 이후 ‘씨드 GT’ 역시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 전 열차표 값,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 찾아 기부금 건넨 여성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구릿값 비싸다더니…” 밤마다 케이블 야금야금 훔친 60대
- “사람에게 먹힌 것”…英 청동기 유골서 학살·식인 흔적 발견
- god 손호영, 카페 알바 근황…훈훈 미소
- ‘2030 청년층’ 평균소득 2950만원…‘4050 중장년층’ 4259만원
- 일단 동결된 ‘전기요금’…탄핵정국 속 인상 가능성은?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김장비용 뛴 이유 있었네’…배추·무 생산량 6.3%·21%↓
- 집 사느라 바닥나는 퇴직연금…정부, 중도인출 요건 강화 추진
- 불 꺼지는 산단 “계엄이 탈출 러시에 기름 부어”
- 부자들 부동산 자산 10% 늘어… “주식-금·보석-주택 順 투자 유망”
- 내년 입주물량 22% 줄어 23만7582가구…2021년 이후 최저
- 강남 알짜 재건축 물건까지 유찰…서울 경매시장도 ‘한파’
- [DBR]생체시계 따라 창의성 달라… ‘유연한 근무’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