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신랑감도 엄연히 순위가…2위는 LG, 1위는?
동아경제
입력 2013-02-28 13:50 수정 2013-02-28 13:57
출처= 바로연
‘대기업 신랑감’에도 기업별 순위가 존재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 미혼여성 21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한민국 미혼여성들이 가장 만나보고 싶은 대기업 이성 1위는 전체 응답자 중 794명(36.4%)이 꼽은 ‘삼성전자’ 임직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삼성’ 브랜드 이미지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LG 697명(31.9%), SK 389명(17.8%), KT 181명(8.3%), 대림산업 122명(5.6%) 등을 각각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들은 각각 선택의 이유로 ‘기업 브랜드 이미지가 좋아서’라는 이유를 꼽았다. 특히 삼성전자를 선호한 응답자들의 경우 “’삼성맨’이라는 이미지는 본인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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