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오너 땅 치게 만들(?) 신형 쏘울 실내 ‘세련된 귀요미’
동아경제
입력 2013-02-21 16:05 수정 2013-02-21 16:29
출처= 보배드림
기아자동차 2014년형 ‘쏘울’의 실내 스파이샷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쉐보레 트랙스(Trax)가 인터넷에서 쏘울과 비교되면서 새삼 실내 스파이샷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21일 ‘안전제일*****’이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이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에 ‘2014 쏘울 인테리어 스파이샷’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신형 쏘울의 실내 스파이샷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외관을 비롯한 실내 스파이샷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신차는 국내외에서 꾸준히 이목을 집중시켜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실내는 외관보다 더 큰 변화를 거친 것으로 보인다. 개성 넘치는 내부는 아기자기함과 고급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질 뿐만 아니라 국내모델에서 보기 드문 독특함도 지녔다. 특히 전반적으로 디자인에 원형이나 곡선을 많이 사용해 ‘미니쿠퍼’의 실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신형 ‘쏘울’의 실내 스파이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아차의 다른 모델들 보다 (실내가)더 좋다”,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상당히 독특하다”, “1세대보다 더 개성 있게 나가는듯하다”, “실내는 미니쿠퍼와 골프느낌이 나는 것 같다”, “귀엽고 독특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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