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도서관 대출도 스팸이야?
동아경제
입력 2013-02-19 13:46 수정 2013-02-19 13:46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는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사진에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휴대전화 화면이 캡처돼 있다. 특히 해당 문자메시지는 도서관 회원증 발급에 관련한 내용에 이어 책 대출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게시자는 자신을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라고 칭하며 회원증 발급 안내 문자를 보고 자연스럽게 대출 문자로 착각했다고 설명했다.
김미영 팀장은 '김미영 팀장입니다.'로 시작하는 대출·음란 스팸 문자를 수천만 건 전송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스팸 문자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신조어다.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 맞네”, “김미영 팀장이 낳은 피해자가 진짜 아직도 있네”, “스팸 처리 될까봐 ‘대출’ 띄어쓰기 했나봐”, “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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