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들여 만든 안산 다문화거리, 성매매 천국
동아경제
입력 2013-01-23 11:42 수정 2013-01-23 11:45
안산 다문화거리에서 성매매가 공공연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2일 SBS에 따르면 외국인을 위해 만든 관광명소인 경기도 안산 다문화 거리가 성매매 거리로 변했다고 보도했다. 안산시는 200억 원을 투자해 외국인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이었으나 성매매가 판을 치고 있는 것.
보도에 따르면 해가 떨어질 즈음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간판의 다방과 노래방 등이 영업을 시작한다. 업소 내에서는 성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이러한 성매매 업소는 150곳이 넘는다.
업소가 성황하며 내국인이 몰리고 있지만 경찰과 시청은 느긋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 다문화 거리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혈세가 취지에 맞지 않게 쓰여지는 것 같아 불쾌하다”,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등의 우려를 나타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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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해가 떨어질 즈음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간판의 다방과 노래방 등이 영업을 시작한다. 업소 내에서는 성매매 거래가 이뤄지고 이러한 성매매 업소는 150곳이 넘는다.
업소가 성황하며 내국인이 몰리고 있지만 경찰과 시청은 느긋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 다문화 거리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혈세가 취지에 맞지 않게 쓰여지는 것 같아 불쾌하다”,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등의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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