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세계가 주목할 10대의 신차…1위는?

동아경제

입력 2012-12-28 17:51 수정 2012-12-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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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세계가 주목할 신형 자동차 모델 10대가 선정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잘롭닉(Jalopnik.com)은 27일(현지시간) 2013년 세계의 주목을 받을 10대의 신차를 선정 발표했다.

10대의 신차는 차종에 관계없이 선정했으며 순위는 다음과 같다.



10위 재규어 F-타입
‘좀처럼 소형 모델을 내놓지 않는 재규어에서 내놓은 소형차’, ‘넋을 빼놓을 정도로 근사한 디자인’ 2013년 재규어를 논하지 않고서야 무엇을 논할까.



9위 맥라렌 P1
2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로 통하는 ‘맥라렌 F1’의 후속모델. ‘F1의 후속모델이라는 명성에 걸맞다’는 평과 ‘과대평가 됐다’는 의견이 대립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페라리 F150, 포르쉐 918, 맥라렌 P1중 어느 모델이 최고인가 하는 것 또한 내년 한 해 큰 논쟁거리가 될 전망.



8위 알파 로메오 4C
‘알파 로메오’의 제기 성공 여부가 이 소형 스포츠카에 달렸다. 이미 실패한 전례가 있는 미국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7위 테슬라 모델 X
테슬라는 로드스터와 모델 S로 스포츠카와 퍼포먼스 럭셔리 세단 시장에 진입하는데 성공했다. 크로스오버의 수요가 많은 시장흐름에 맞춰 내 놓은 신차는 테슬라로서는 큰 도전에 가깝다.


6위 마쯔다6 디젤
차세대 마쯔다6는 디젤엔진이라는 점만으로도 주목할 만하다.



5위 쉐보레 실버라도
지엠의 신형 풀사이즈 트럭. 지금껏 쉐보레의 중형 패밀리카가 성공적이지 못했던 만큼 이번 신차의 반응이 주목된다.



4위 메르세데스 벤츠 A클래스
신형 벤츠 A클래스는 차체가 너무 얄팍해서 미국인의 체형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3위 페라리 F150
‘맥라렌 P1’보다 더 기대되는 최상급 수퍼카. 엔초의 후속인 만큼 관심이 집중된다. 페라리라는 이유만으로 이미 성공이 보장됐다는 평이 대부분.



2위 2014(혹은 2015)년 형 머스탱
차세대 머스탱은 2014년께 출시될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고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넷 상에서는 가장 많이 검색한 차로 등극했다.




1위 2014년 형 C7 콜벳
신형 콜벳에 대해서는 이미 논쟁이 진행 중이다. 콜벳의 골수팬들조차 신형 모델의 각진 외형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고 있을 정도.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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