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최악의 손님’ 혹시 내가 진상 아니야?
동아닷컴
입력 2012-12-26 10:37 수정 2012-12-26 11:02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아르바이트생이 생각하는 편의점 최악의 손님은 누구일까.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편의점 최악의 손님’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림은 아르바이트생이 본 편의점 ‘진상’ 손님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첫째는 정찰하는 것처럼 매장을 쭉 둘러보다가 계산대에 하나씩 물건을 가져다 놓는 ‘오버로드형’ 손님이다. 둘째는 돈을 받기 위해 아르바이트생이 손을 내밀었으나 돈을 센다고 바닥에 하나씩 던지는 ‘코인롤러형’ 손님.
셋째는 만취상태로 입 냄새를 풍기는 ‘알콜브레스&오버브레스형’ 손님, 다음은 라면 등을 먹고 치우지 않은 채 어질러놓은 ‘테이블 브레이커형’ 손님이다.
다섯째는 계산도 하기 전에 음료수를 마시는 ‘이트맨’. 마지막 여섯째는 물건을 집어 들었다가 다른 곳에 내려놓는 ‘히든캐치형’ 손님이다.
그림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짜증나겠다.”, “무조건 공감한다”, “혹시 내거 저런 손님이 아닐까. 움찔했다. 조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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