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미인 공개…“美의 기준은 바뀌는거야!”
동아닷컴
입력 2012-12-24 17:55 수정 2012-12-24 17:59
100년 전 미인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미국 사회학 박사 찰스 맥클러기 교수는 최근 볼링그린 주립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100년 전의 미녀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네 명의 여성이 각기 다른 포즈로 서있다. 각각 연극배우, 댄서, 오페라 가수 등 당시를 대표하는 미인들의 모습으로 100년 전 시대의 미인상을 추측할 수 있게 한다.
여성들은 아름다운 얼굴과 풍만하고 잘록한 허리를 자랑하고 있지만 현대의 미인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관심을 끌었다.
‘100년 전 미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시대를 잘못 타고났구나”, “풍만한 여성이 미의 기준?”, “아름답긴 하지만 지금과는 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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