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불혹에도 ‘안젤리나 졸리급’ 몸매 과시
동아닷컴
입력 2012-12-03 10:34 수정 2012-12-03 11:41
김서형, 등 파인 은빛 드레스 입고 ‘안젤리나 졸리’ 뺨쳐
김서형이 전현무와 함께 브란젤리나를 능가하는 첩보 커플로 변신했다.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손근주, 박란 外 연출 강영선, 이지선)’의 주인공 김서형이 전현무와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능가하는 스파이 커플로 호흡을 맞추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서형과 전현무가 등을 맞대고 손으로 총을 만든 채 강렬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과감하게 등이 파인 은빛 드레스를 입은 김서형과 웨이터 복장을 한 전현무의 모습은 마치 비밀 첩보 작전 수행중인 듯하다가도 코믹함까지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여러 차례 화제가 됐던 S라인 몸매를 이번에도 과감히 드러낸 김서형의 모습에서는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주인공 안젤리나 졸리를 능가하는 섹시함까지 엿볼 수 있다.
이날 촬영에서 김서형은 시트콤 출연이 처음인 전현무를 위해 촬영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주도하며 시종일관 아낌없는 배려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그 결과 두 사람은 브란젤리나 커플을 능가하는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냈다고.
스파이 커플로 변신한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빛나는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오늘 저녁 8시 50분, ‘나를 사랑한 스파이’ 편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판타지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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