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드레스 터져! ‘대형노출 사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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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06 01:21 수정 2012-10-0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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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소라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스타로드 블루카펫 행사에서 워킹을 하다가 뒷지퍼가 열리고 있다. 부산|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강소라가 블루카펫 도중 드레스가 찢어지는 초유의 상황을 연출했다.

강소라는 5일 오후 부산 우동 해운대 해변에서 열린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APAN 스타로드’블루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강소라는 자신의 드레스 치마 자락을 밟는 실수로 인해 허리 뒷 부분이 찢어지는 아찔한 상황을 당했다.

이에 강소라는 드레스 뒤쪽을 잡고 의연히 블루카펫을 퇴장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한편 이번 블루카펫 행사에는 배우 이병헌, 한가인, 박시후, 김선아, 남규리, 김아중, 고아라, 이연희, 그룹 에프엑스, 슈퍼주니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산(해운대)|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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