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소변녀 ‘소변보고 샤워까지…’ 누리꾼들 경악
동아닷컴
입력 2012-09-24 12:00 수정 2012-09-24 15:50
지하철 소변녀 ‘경악’
뉴욕 지하철에서 젊은 여성이 소변을 보고 샤워하는 영상이 등장해 누리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해당 영상은 20일 미국 월드스타힙합닷컴과 유튜브 등에 게재됐고, 국내에는 ‘지하철 소변녀’, ‘지하철 샤워녀’ 등으로 검색어를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휴대 전화로 촬영한 5분 25초 분량의 이 동영상에서 젊은 여자는 객차 내에서 소변이 마렵다며 발을 동동 구른다. 결국, 소변을 참지 못하고 반바지를 입은 채 서서 일을 본다.
이후 여자는 “친구를 만나러 가야 한다. 악취를 참을 수 없다”고 말하며 스펀지에 물과 비누를 묻혀 소변이 묻은 발과 다리, 허벅지 안쪽 등을 닦더니 팔과 가슴 등에도 비누칠을 하고 생수통에 든 물을 몸에 끼얹으며 샤워까지 한 것.
샤워를 마친 여자는 심지어 샤워가운까지 걸쳐 입는다. 곧 정차할 역을 알리는 안내방송이 나오며 동영상이 끝난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상이 아니거나 뭔가 조작된 영상 같다”,“어떻게 저런 일을 벌일 수 있는지 이해가 안 된다”,“영상 보고 너무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유튜브 동영상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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