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한 매력! 시트로엥 C3 피카소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09-18 13:47 수정 2012-09-18 14:08
신형 시트로엥 C3 피카소. 사진= 카스쿠프
시트로엥 C3가 새로운 모습으로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Carscoop)를 비롯한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시트로엥 C3 피카소 부분변경 모델이 공개된 사실을 보도했다.
신형 C3 피카소는 새로운 외관과 옵션으로 무장한 모습이다.
LED 주간 주행등, 크롬 트림을 포함한 프런트 범퍼와 안개등, 코너링램프 등이 새롭게 변경됐으며 전면부에는 시트로엥의 최신형 그릴과 더블 쉐브론 배지가 적용됐다.
또한 진주 빛 화이트 또는 잉크 블루의 두 가지 새로운 색상을 제공해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도 새로운 디자인의 직물소재 장식으로 꾸미고 가죽 옵션도 제공된다.
전기발색 내부 리어뷰 미러, 앞좌석 루프 콘솔, LED 앰비언트 라이팅(Ambient lighting) 등을 비롯해 오디오 잭 플러그, USB 소켓, 블루투스 핸즈프리 키트를 포함하는 시트로엥의‘ 이마이웨이(eMyWay)’ 위성항법장치도 적용했다.
파워트레인은 PSA그룹의 신형 1.2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82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신형 C3 피카소는 이달 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내년 초 전 유럽에 출시될 예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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