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2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에 4억 전달
동아경제
입력 2012-08-13 15:17 수정 2012-08-13 15:32
한국 양궁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012 런던올림픽’ 한국선수단에 격려금 4억 원을 전달했다.
13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이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뜨거운 스포츠 정신으로 불굴의 투지를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둔 국가 대표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선사한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런던 올림픽에 참가해 최선을 다해 싸워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격려금 지원이 앞으로 대한민국 체육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 정의선 부회장은 정몽구 회장에 이어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엮임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우수 인재 발굴 및 첨단 장비 개발 등 300억 원을 쏟아 부으며 아낌없는 지원을 펼쳤다. 한국은 4개의 금메달이 걸렸던 올림픽 양궁 경기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100억 자산가인 내가 입석 끊어 기차 바닥에 앉아 간 이유
- 올해도 30조 ‘세수 펑크’… 빈 곳간 채울 대책도 없어
- IT 수요-유화 수출 부진… 3분기 실적 전망 줄하향
- 급랭-콜드체인 기술 발달에, 맛 좋아진 냉동식품 가파른 성장
- 기업 65조 투자로 AI 칩-인프라 확충… “관건은 정부 뒷받침”
- 100g 안경에 스마트폰 기능이 다… 메타, AR기기 ‘오라이언’ 공개
- ‘서민 급전 창구’ 카드대출 45조 역대최고… 채무조정 11만명 돌파
- 반도체 겨울론 잠재운 ‘마이크론-SK하이닉스 훈풍’
- “AI, 산단 차원 접근해야 효과”
- “최고-최초 향해 미래 일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