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런던올림픽에서 선보인 전기스쿠터 날렵하네!
동아경제
입력 2012-07-30 11:34 수정 2012-07-30 11:46
BMW 전기스쿠터 ‘C 에볼루션’. 사진=카스쿠프
BMW가 런던올림픽에서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전기스쿠터 ‘C 에볼루션(C evolution)’ 을 선보였다.
‘C 에볼루션’은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프로토타입 형태로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디자인을 향상시켜 생산모델에 가까워진 모습을 선보였다.
신형 스쿠터는 혼합플랫폼을 기반으로 11kW(15마력)~35kW(47마력)의 동력을 제공하는 전기모터로 작동하며 최고속도는 120km/h다.
BMW에 따르면 ‘C 에볼루션’은 600cc이상의 대형 스쿠터에 대항해 정지 상태에서 60km까지 전력질주 하는 것도 버텨낼 수 있다.
탑재된 배터리로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콘센트 또는 충전시스템에서 3시간 내로 충전 가능하다.
‘C 에볼루션’은 스마트 에너지 회생시스템 (Energy Recuperation System)이 적용돼 내리막길 주행이나 브레이크 작동 시 에너지를 회복하며 주행 스타일에 따라 10~20%정도 더 달릴 수 있다.
BMW가 2014년 이전에는 ‘C 에볼루션’의 생산모델을 내 놓을 계획을 세움에 따라 머지않아 신형 BMW 스쿠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한국인 여행 문의 끊이지 않는다”…‘비자 면제’ 조명한 中 외신
- 1인 고령가구 늘며 ‘언택트 효도’ 시장 커져
- “광화문 회식장소 추천해줘” 챗GPT 서치에 물었더니… 지도에 ‘식당 위치-특징’ 담아 보여줘
- 100년 된 ‘브레트의 법칙’ 깨졌다… “신약 개발 전기 마련” 평가
- [현장]환상적인 ‘G90’, 감동적인 ‘뱅앤올룹슨’
- [DBR]이색 조합 K라면으로 세계인 입맛 사로잡아
- 생숙을 실거주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부동산 빨간펜]
- 하루 커피 3잔, 암·심혈관·호흡기 질환 사망률 30% 낮춘다
- 차박, 차크닉에 최적화된 전기차 유틸리티 모드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