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포르테 후속 ‘K3’ 이미지 공개
동아일보
입력 2012-07-24 03:00 수정 2012-07-24 06:36
기아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포르테’의 후속 모델인 ‘K3’의 렌더링(3차원 컴퓨터그래픽·사진) 이미지를 23일 공개했다. 올 하반기(7∼12월)에 출시될 K3의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중형차처럼 보이도록 볼륨감을 강조하고 차체 길이와 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를 늘려 실내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K5’, ‘K7’, ‘K9’의 대표 디자인 아이콘인 ‘호랑이 코’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K3에 적용됐다.
준중형차급 주요 소비자층인 20, 30대 초중반 고객을 겨냥해 측면 디자인은 ‘쿠페(문짝이 2개인 날렵한 형태의 차)’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도 병행해 젊은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준중형차급 주요 소비자층인 20, 30대 초중반 고객을 겨냥해 측면 디자인은 ‘쿠페(문짝이 2개인 날렵한 형태의 차)’를 연상시킨다. 기아차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도 병행해 젊은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정효진 기자 wisew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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