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운전 강자 스바루, 싸게 사는 방법은?
동아경제
입력 2012-07-11 15:54 수정 2012-07-11 15:57
스바루코리아가 7월 한 달간 전 차종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마철 빗길 운전에 대비해 스바루가 자랑하는 안전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예금융리스, 무이자할부, 가격할인 등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아웃백을 구입하는 고객은 7% 가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레거시의 경우 트림별로 2.5는 약 290만원, 3.6의 경우 약 330만원의 할인금액이 제공된다. 유예금융리스를 이용해 레거시 2.5를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지불하고 매월 22만200원을 36개월 동안 분납하면 차를 완전히 소유하거나 추가 리스를 이용할 수 있다. 레거시 3.6의 경우에는 매월 24만9800원을 납부하면 되며 포레스터의 경우에는 매월 29만원, 아웃백은 트림별로 약 26만원에서 29만원까지 분납하면 된다.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레거시와 아웃백을 구입할 경우에는 모델별로 차량 가격의 30% 혹은 35%의 선수금을 지불한 뒤 24개월 동안 나머지 할부금을 납부하면 된다.
또한 아웃백 2.5 선계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해 선계약을 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만원을 지원해준다. 계약일로부터 출고일까지 일당 1만원을 지원하며 7월 1일 계약 후 7월 16일 출고하면 총 15만원이 지급된다.
스바루코리아 최승달 대표는 “장마철을 대비해 빗길 안전 운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스바루코리아는 상시사륜구동으로 빗길 운전에 최적인 스바루의 우수성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금융 프로그램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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