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쩍벌녀로 변신? ‘치명적 섹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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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7-04 09:40 수정 2012-07-0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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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 쩍벌녀로 변신? ‘치명적 섹시함’


신민아가 도발적인 포즈로 섹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신민아는 최근 하이컷 화보 ‘블랙 스완’ 화보에서 잡티 하나 없는 우윳빛 피부와 군살 없는 모델 비율을 뽐냈다. 특히 특유의 묘한 표정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더했다.

신민아는 MBC 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맡은 귀신 아랑 역이 전작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구미호와 비슷할 것 같다는 질문에 “나도 고민했던 부분이지만 둘의 성격을 따지자면 정반대 부분이 많아 걸음걸이나 말하는 톤, 제스처를 아예 반대로 연기할 생각”이라며 “드라마 초반에는 그런 얘기가 나올 것 같은데 작품을 계속 보면 구미호 생각이 안 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면서 “너무 게을렀던 것 같다. 걱정도 많고 자만했던 부분도 있었다”며 “30대에는 나만의 특별함을 찾아봐야겠다. 연기 외적으로 하고 싶은 걸 열심히 해 뭔가 짠 하고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사진=하이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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