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손가락 닿은 부분만 반질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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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6-27 14:13 수정 2012-06-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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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사진이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자판마다 때가 잔뜩 낀 키보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많이 사용하는 자판은 때가 덜 끼어 있는 반면, 많이 사용하지 않은 자판은 묵은 때가 잔뜩 달라붙어 있어 보는 이를 경악케 한다.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예상보다 양호하네”, “10년 동안 안 닦은 키보드 세균 덩어리겠죠”, “헉! 손끝이 닿은 부분만 때가 벗겨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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