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美 신차품질조사 통해 최고성적 거둬
동아경제
입력 2012-06-22 10:15 수정 2012-06-22 10:18
GM의 캐딜락이 신차품질조사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2 신차품질조사(2012 U.S. Initial Quality StudySM, IQS)’에서 캐딜락은 고급차와 일반차를 망라한 35개 브랜드 중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상위 10개 브랜드 중 유일한 미국차 브랜드로서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5단계 상승한 것으로 GM은 26년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 사상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calade)는 대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SUV 부문에서 2010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에 올랐으며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캐딜락 SRX는 지난해보다 7단계 상승하며 3위를 차지했다.
캐딜락 마케팅 부사장 돈 버틀러는 “품질 향상을 기반으로 한 제품 개발에 언제나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에스컬레이드가 증명한 최고급 품질이 올해 선보일 ATS에도 그대로 보여 질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