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경기 과천 원도심에 ‘과천 한양수자인’ 11월 분양 예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1-01 14:51:00 수정 2021-11-01 14: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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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한양수자인 조감도

과천은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진입 장벽이 높은 지역으로 꼽히지만, 생활인프라가 양호하고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주거지역으로 분양 단지별로 꾸준히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월 공급된 '과천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공공분양은 52가구 모집에 3만 7352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18대 1로 전국 역대 2위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가 8억원대로 주변 시세(15억~16억원) 보다 낮아 일명 '로또'로 불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단지의 청약통장 납입 금액 당첨 하한선은 225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소 청약통장 최대 납입 인정 금액인 10만원을 18년 10개월 동안 부어야 당첨될 수 있다는 의미다. 당첨자 중에는 32년 4개월간 청약금을 넣은 사람도 있었다.

지난해 7월 청약을 받은 민간분양 단지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도 350가구 모집에 4만 727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135대1을 기록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일부 물량을 추첨으로 뽑는 전용 99㎡A가 108가구 모집에 2만 2653명이 지원해 20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과천 아파트 매매 시장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전용 84㎡ 기준으로 20억원을 돌파하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지난달 '과천위버필드' 전용 84㎡는 21억 9000만원에 거래됐으며,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도 지난 8월 22억원에 거래됐다.

업계 관계자는 "과천은 ‘준(準) 강남’이라고 불리며 인기가 높은 곳으로, 청약 열풍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몇 년간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신규 분양이 이어졌지만 과천 원도심에서는 공급이 뜸했는데, 조만간 원도심에서 민간 분양이 나올 예정이어서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과천 원도심에 ㈜한양의 ‘수자인’ 브랜드 단지인 '과천 한양수자인'이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새롭게 단장한 리뉴얼 브랜드가 적용되는 단지로서 과천 원도심의 탁월한 입지 여건과 더불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11월 분양 예정인 과천 한양수자인은 경기 과천시 갈현동 641번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84㎡, 총 17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A 37세대, ▲59㎡B 19세대, ▲59㎡C 32세대, ▲84㎡A 53세대, ▲84㎡B 33세대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과천 한양수자인이 들어서는 곳은 과천 원도심으로 교통·교육·생활 등 탄탄하게 갖춰진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우선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이 도보 약 5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 과천대로와 과천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에는 문원초·중교,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과천외고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정부과천청사역을 중심으로 이마트, 과천 시민회관, 과천 중앙공원 등 생활 편의 인프라도 풍부하다.

한편, 과천 한양수자인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보다 많은 수요자들에게 분양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오픈 시점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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